8월 19일 모델하우스 재오픈, 25일 1순위 청약접수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개포주공3단지재건축조합 이사회가 29일 국가시책에 부응하는 차원에서 일반 분양가를 인하하기로 했다.
오는 8월 3일 열리는 조합 대의원회에서도 안건 통과를 하는 경우,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분양보증 재심의 신청을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내달 3일 개최되는 조합 대의원회 회의에서 안건이 가결되면, HUG 분양보증 재신청과 강남구청 분양승인 이후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8월 18일 모집공고를 내고 19일 모델하우스를 재 오픈 한 후, 24일 특별공급,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는 계획이다.
지난 7월 8일 견본주택을 오픈했지만 분양보증 거부로 분양 일정이 연기되어 왔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