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주간(7.1~7) 맞아 1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유공자 16명 표창...7일 오전 9시 수유역에서 성폭력 등 추방캠페인, 각종 의미있는 행사로 양성평등 노력
구는 이밖에도 7일까지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양성평등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강북구는 7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 성매매 방지 공모전 수상작들을 전시, 4일에는 12시부터 강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 이민자 부부를 대상으로 성평등 감수성 향상 프로그램을 갖고, 2시에는 강북문화정보센터 시청각실에서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영화 ‘노스컨추리, 헬프’를 상영한다.
또 7일 오전 9시에는 수유역 주변에서 강북경찰서, 여성단체연합회와 함께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캠페인을 갖는 등 의미있는 행사들을 마련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현대사회에서 여성들이 차별받지 않고 그들의 역량을 최대한 표출할 수 있는 사회가 곧 그 나라의 발전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라며 평소 약자들에 관심과 배려를 갖고 양성평등을 위해 노력해 강북구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주신 수상자들께 축하인사를 전하는 한편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남녀 모두가 함께 평등하고 행복한 강북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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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 유공표창 수상자 명단 (2016. 7. 1)
김덕자(삼양동), 김미영(미아동), 온숙현(송천동), 임상준(송중동), 노정은(삼각산동),임숙연(번1동), 이영준(번2동), 장순애(번3동), 권민정(수유1동), 이명숙(수유2동),허정모(수유3동), 이춘화(우이동), 유미숙(인수동), 석영숙(한국자유총연맹 강북구지회), 변해숙(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이옥란(간호사협회)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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