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주시, 개별공시지가 전년 대비 4.91% 상승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 충장로2가 우체국 맞은편 LG유플러스 ㎡당 1080만원으로 최고"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지역 올해 개별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4.9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동구 충장로2가 우체국 맞은편 LG유플러스가 ㎡당 1080만원으로 가장 높고, 광산구 사호동 산116번지가 ㎡당 611원으로 가장 낮았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해 31일 공시한다고 밝혔다. 공시 대상은 38만3000 필지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4.91% 상승, 소폭 상승세를 유지했다. ※2015년도 3.20% 상승

자치구별로는 남구 6.25%, 광산구 5.63%, 동구 4.79%, 북구 4.62%, 서구 3.57% 순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용도지역별 변동률은 도시지역 내 녹지지역이 6.11%, 공업지역 5.37%, 주거지역 5.03%, 상업지역 2.67%순으로 상승했다.
지가 상승 원인으로는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송정역 KTX 개통과 평동3차 산업단지 조성,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및 주택재개발사업 지역의 상승 등을 들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일사편리 광주시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kras.gwangju.go.kr)과 각 구청 홈페이지, 관할 구청, 동주민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해당 토지 소재지 관할 자치구(민원봉사과)에 오는 6월30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분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결정 지가의 적정 여부를 조사해 자치구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