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쇼핑몰 CEO 겸 만화가 박태준이 힘들었던 유년시절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1+1 특집으로 AOA멤버 설현, 찬미와 만화가 이말년, 박태준, 개그맨 남창희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박태준은 "모두 래퍼토리가 있잖아요"라며 "꿈이 만화가였다. 미대 만화과 갔는데 집이 어려웠다"고 회상했다.
그는 "어머니가 어묵장사로 뒷바라지해주셨다. 동대문 도매시장에서 옷 팔다 돈도 뜯긴 적이 있다. 유년시절 그렇게 옷 좀 팔고 1년을 열심히 하다 보니 어느 정도 자리가 잡혀졌다"고 말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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