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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월출산팀 시니어리그 홈투어 승리 리그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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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월출산팀 시니어리그 홈투어 승리 리그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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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한국기원 총재배 시니어바둑리그전 영암서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한국기원 주체로 진행되고 있는 2016 한국기원 총재배 시니어바둑리그 9라운드 지역 투어가 영암의 아름다운 한옥호텔인 영산재에서 영암 월출산팀과 인천 예림도어팀이 대국을 펼쳤다.
8라운드 경기결과 양팀은 리그 1,2위를 달리고 있어 이번 9라운드는 아주 우승을 향한 중요한 일전으로 바둑계에 많은 관심과 출전 선수들 또한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 모습이 있었으나 결국 승리는 2대1로 홈팀 영암 월출산팀으로 돌아갔다.

이로서 7승 2패가 된 영암 월출산팀은 리그1위가 되며 포스트 시즌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되었으며 이날 심판 위원장은 영원한 국수 김인 국수께서 맡아 진행했다.

지난 3월에 창단된 시니어리그 영암 월출산팀은 영암군수가 구단주이며, 바둑 황제 조훈현 국수가 1주전, 오규철 9단이 2주전, 김종수 9단이 3주전으로 조훈현 국수, 오규철 사범은 고향이 영암이다.
이날 경기가 끝나고 바둑에 관심 있는 참가자와 다면기 행사 등을 펼쳐 바둑 애호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2016 한국기원 총재배 시니어바둑리그 9라운드 명예심판을 맡은 전동평 영암군수는 대국 개시문에서 "바둑계의 살아있는 전설, 조훈현 국수의 고향인 영암군에서 시니어 바둑리그 지역투어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대회를 위해 멀리서 참가한 선수단의 선전"을 당부했다,

또한 "시니어 바둑리그를 통해 바둑의 본 고장, 영암의 명성을 전국에 알려 바둑의 성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바둑인들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현재 영암군은 바둑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시니어바둑팀과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개최, 조훈현 기념관 건립 등 바둑산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바둑박물관 건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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