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은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벽화그리기를 진행하며 연중 기획된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벽화그리기에 나선 현대산업개발 직원 50여명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6길을 베트남 문화의 거리로 꾸몄다. 비영리봉사단체 '드림인공존'과 함께 총 연장 약 35m에 달하는 거리담장 및 마을계단 등에 벽화를 그렸다.
본부별 일정에 따라 ▲5월 용산 이태원동 벽화그리기 ▲6월 갈월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주택 개보수 활동 ▲9월 보육원과 노인복지기관에 물품지원 및 봉사활동 ▲10월 어린이공부방에 '심포니 작은 도서관'을 조성해 도서기증 및 학습환경 개선 ▲11월 밀알복지재단과 연계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김치 담그기 등을 이어간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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