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삼성물산이 지난 7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서울시 개포동 SH공사 대강당에서 진행한 래미안 루체하임 분양설명회에 1200여명이 다녀갔다고 회사 측이 전했다.
루체하임은 강남구 일원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로 개포택지개발지구에서 두번째로 추진중인 사업이다. 입주는 2018년 하반기로 가장 먼저 예정돼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이 개포지구 재건축개발계획 등에 대해 발표했으며 새 아파트에 관한 상품설명회도 열렸다. 설명회 후에도 청약에 관심있는 사람은 따로 상담을 받았다.
이 아파트는 강남구 개포로 110길 46일대에 지하 3층 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49~168㎡로 조성되며 전체 850가구 가운데 33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견본주택은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 있으며 오는 27일 개관할 예정이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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