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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스카이시티자이' 견본주택 20일 개관…7년 전 분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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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하늘도시 '스카이시티자이' 투시도(자료: GS건설)

영종하늘도시 '스카이시티자이' 투시도(자료: 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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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GS건설은 17일 영종하늘도시 '스카이시티자이' 견본주택을 오는 20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스카이시티자이는 영종하늘도시 택지개발지구 A39블록(인천시 중구 중산동 1881-2)에 지하 2층 ~ 지상 31층, 10개 동, 전용면적 ▲91A㎡ 269가구 ▲91B㎡ 269가구 ▲98A㎡ 162가구 ▲98B㎡ 240가구 ▲112㎡ 94가구 등 총 1034가구로 조성된다.
영종하늘도시에서 7년 만에 분양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90만원으로 7년 전 수준으로 책정했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다. 중도금무이자, 발코니 무료 확장 혜택이 제공된다.

스카이시티자이는 영종지구 내 부족한 준중대형 수요에 맞춰 전용면적 98㎡ 이하를 전체의 91%로 구성했다. 영종지구에 공급된 아파트 1만4494가구 중 전용 85~100㎡의 공급은 1043가구로 약 7%에 불과해 희소성 있다는 평가다.

전용면적 91A·98A·112㎡은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과 환기, 통풍이 우수하다. 전용면적 91B·98B㎡는 탑상형으로 이면개방형 거실 구조를 채택해 거실 채광이 뛰어나고 개방감이 우수하다. 수요자 취향에 따라 원하는 타입을 고를 수 있다.
발코니 무상 확장으로 추가 비용 없이 실사용 면적을 넓게 쓸 수 있다. 전용면적 대비 거실에 공간을 많이 할애해 집 전체가 더 넓어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전 타입에 방 4개가 제공됨에도 불구하고 거실 폭이 4.9~5.46m에 달한다.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등이 들어선다. 북카페와 라운지를 배치해 아이들과 부모가 토론과 다양한 모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단지 내 2개동 1층에 게스트 하우스 2곳도 조성된다.

이 단지는 영종하늘도시 동부생활권 한가운데에 있어 중심상업지역과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반경 500m 내에 주민센터, 파출소, 도서관이 있으며 인근 롯데마트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좌우측에는 하늘체육공원과 힐링공원이 있다.

영종도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친환경단지로 꾸며진다. 단지 내부 50% 이상을 녹지와 테마공원으로 조성해 공원 같은 단지로 꾸민다. '스마트폰 연동 홈네트워크 시스템(APP 제공)'으로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최첨단 주차유도 시스템'으로 주차장에서 빈 공간을 힘들게 찾는 수고를 덜어준다.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인 '클린넷 시스템'도 적용된다. 약 15만여 권의 도서를 보유한 전차책 도서관 '이-북(E-book) 도서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석성징 분양소장은 "실속형 준중대형 평면 구성과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한 첨단 시스템으로 차별화된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영종하늘도시 중심생활권에 자이 브랜드 대단지가 들어서면 하늘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가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2일, 계약은 7~9일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6-3(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구)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661-0990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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