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캡틴 아메리카'의 무서운 독주가 시작됐다.
영화 '캡틴 아메리카:시빌워'가 개봉 3일 만에 184만 관객에 도달했다. 하루 평균 60만 명 이상이 본 것.
개봉 이후 '시빌워'는 '명량'이 세웠던 68만 명이라는 첫 날 오프닝 역대 최고기록을 가뿐히 넘어선 72만 명의 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기록했던 62만여 명의 기록 역시 가뿐히 넘었다.
특별한 경쟁작이 없는 상황이라고 해도 엄청난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2위인 '시간이탈자'는 106만 7296명을 모았고, 3위인 '주토피아'는 447만 6098명을 모았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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