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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연필꽂이에 칫솔 두는 직장인…세균 막대기로 이 닦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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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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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직장 내 칫솔 관리에 관심이 모아진다.

가정에서도 관리하기 어려운 칫솔은 직장 내에서 그 관리가 더 등한시 된다.
사람의 입에는 700종 이상의 세균이 번식하는데 이 세균이 이를 닦는 동안 칫솔에 묻는다. 따라서 칫솔 보관을 잘 하지 않으면 칫솔에 세균이 번식해 청결을 위한 칫솔이 아닌 '세균 막대기'가 되기 일쑤다.

직장인들은 대부분 칫솔을 연필꽂이나 서랍 안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매우 잘못된 관리 방법이다.

전문가들은 "욕실이나 서랍에 칫솔을 보관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세균을 10~100배 늘어나게 한다"고 전한다. 따라서 다른 물체와 닿지 않는 곳에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고 1주일에 한 번씩 베이킹 소다로 소독해주어야 한다.
또 칫솔의 통풍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치과 전문의들은 "칫솔을 쓴 뒤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 직장에는 칫솔 건조기가 없기 때문에 바람이 잘 통하는 창가에 말리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최소 6개월마다 주기적으로 칫솔을 교체해 위생상의 문제와 칫솔모 변형 문제를 해결해 2차 피해가 오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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