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의 골프화'.
조던 스피스(미국)의 타이틀스폰서 언더아머의 'UA드라이브원'이다. 바로 지난해 마스터스를 앞두고 소량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해 곧바로 매진됐던 모델이다. 스피스가 당시 마스터스를 제패해 '차세대 타이거'로 부각되면서 더욱 미국인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한 언더아머가 올해는 본격적으로 골프화시장에 진입한 셈이다.
템포투어(Tempo Tourㆍ219.99달러)는 드라이브원보다 고가의 가죽을 사용한 럭셔리 라인이다. 신발 바깥쪽을 견고하게 만들어 스윙 스피드가 빠른 골퍼들에게 적합하다. 3가지 패셔너블한 컬러를 가미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파이크가 없는 템포하이브리드(Tempo Hybridㆍ159.99달러)는 코스는 물론 연습장 등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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