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네티즌들이 친환경세제에 대해 눈길을 돌리고 있다.
만들어 쓰는 친환경세제 중 하나인 식초는 물때를 없애주고 세균 번식을 억제하며 냄새를 중화시켜 주고 금속의 산화를 억제해 녹슬지 않게 한다.
소금을 친환경 세제로 활용하는 방법도 다양하다.
프라이팬의 기름을 제거할 때는 소금을 뿌려 종이타월로 닦아내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세탁할 때는 20% 농도의 소금물에 20~30분 정도 담갔다가 빨면 세탁물의 염색물이 빠지지 않게 한다. 옷에 묻은 피도 소금물을 이용해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물에 잘 녹는 베이킹소다는 먼지와 기름때 제거는 물론, 불쾌한 냄새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소독 작용에 탁월한 구연산은 물때와 얼룩 제거, 과일 등을 씻을 때 사용하기 좋다.
이 둘을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배가 된다. 오염 부위에 베이킹소다를 뿌린 뒤 구연산을 1대1 비율로 뿌리면, 아무리 닦아도 없어지지 않는 찌든 때를 제거할 수 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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