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7일 TV, 세탁기, 냉장고 등 인기가전 위주로 금액대별로 16개 패키지 마련
11일부터 ‘갤럭시S7·엣지’ 판매 … 제휴카드로 통신료 납부하면 최대 20만원 혜택 제공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롯데하이마트가 10일부터 17일까지 전국동시세일 기간을 맞아 전국 440개 하이마트 매장에서 ‘삼성·LG 이사·혼수편 빅매치' 행사를 진행한다.
실속형 구매자를 겨냥해 이사·혼수용 5대 필수 가전으로 구성한 패키지는 100만원대부터, 원액기, PC, 세컨드용 가전 등을 포함한 프리미엄 패키지도 3000만원대부터 선보인다.
또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빅매치’ 행사인 만큼 선호하는 브랜드 위주로 구성된 패키지를 고를 수 있도록 삼성전자 제품을 위주로 구성한 패키지와 LG전자 위주로 구성한 패키지를 각각 금액대별로(300만·500만·800만·1000만원대) 네 가지씩 마련했다.
오는 17일까지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에 따라 캐시백 및 포인트 증정 등 고객 혜택도 마련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11일부터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 를 전국 440개 매장과 하이마트쇼핑몰(www.e-himart.co.kr)에서 판매한다. 용량 32GB제품을 블랙, 화이트, 실버의 세 가지 색상의 모델로, 골드 색상은 용량 64GB 제품으로만 구매할 수 있다.
11일부터 21일까지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를 개통한 뒤 통신료를 현대 제휴카드를 통한 자동이체로 납부할 경우 최대 20만원 상당의 통신료 혜택(5개월동안 4만원씩)을 준다. 또 구매금액의 5%에 달하는 신용카드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해당 행사는 단말기 구매금액이 10만원을 넘고, 카드 전월 실적이 20만원을 넘는 고객에 한해 적용된다. 또 10일까지 사전 예약을 완료한 구매 고객은 ‘기어 VR’ 또는 ‘무선충전 배터리팩’ 중 하나를 받게 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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