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미사' 견본주택을 찾은 내방객들이 분양상담을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하남 미사강변도시의 마지막 공공분양인 이 단지는 지난 26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사흘 동안 2만여명이 방문했다.(제공: 대림산업)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대림산업이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올 들어 처음 공급하는 'e편한세상 미사' 견본주택에 지난 26일 개관 이후 사흘 동안 2만여명이 찾았다.
남정필 분양소장은 "'e편한세상 미사'는 미사강변도시의 마지막 공공분양 아파트로 내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대거 집중되고 있다"면서 "쾌적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서울 접근성, 실속 중소형 단지구성으로 주말 동안 가족동반 30~40대 수요자들의 방문이 많았다"고 말했다.
단지 바로 옆에 망월천과 수변공원이 위치해 있고 상일IC를 통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진입이 수월하다. 올해 9월 단지 인근에 국내 최대 교외형 복합쇼핑몰인 하남유니온스퀘어가 개점할 예정이다. 인근 분양권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가 가장 큰 장점이다.
'e편한세상 미사'는 오는 29일 생애최초노부모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월2일 신혼부부 등 특별공급,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발표 14일이며 23~25일 계약이 예정돼 있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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