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손연재, 시즌 첫 월드컵 개인 최고점 銀획득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손연재[사진=김현민 기자]

손연재[사진=김현민 기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손연재(22·연세대)가 올 시즌 첫 월드컵 대회에서 개인 최고점을 받으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는 27일(한국시간) 핀란드 에스포에 있는 에스포 메트로 아레나에서 열린 2016년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1차 개인종합 및 종목별 예선에서 리본 18.400점, 곤봉 18.400점을 받았다. 후프(18.400)와 볼(18.350) 점수를 합친 총점은 73.550점.
지난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그랑프리 대회에서 개인종합 최고 점수(72.964점)를 받은 손연재는 이번 대회에서 총점 73.550점을 기록했다. 일주일 만에 개인종합 최고 점을 획득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손연재가 개인종합 총점 73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손연재는 후프 2위 볼 3위 곤봉 3위 리본 2위에 올라 종목별 결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한편, 개인종합 우승은 총점 73.750점을 받은 알렉산드라 솔다토바(17·러시아)가 차지했다. 73.250점을 기록한 안나 리자트디노바(23·우크라이나)는 3위를 차지했다.
손연재는 오는 28일 열리는 종목별 결선에 출전해 또 다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