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2일 "한민구 국방장관 주관으로 북한 핵문제 전문가를 1월 중으로 초청해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 워크숍 등을 통해 북한 핵 상황을 평가하고 군의 대응 방안을 보강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국방과학연구소(ADD), 한국국방연구원(KIDA), 민간 전문기관, 학계 등 광범위한 전문가들을 초청하기로 하고 대상자를 물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국방부가 뒷북 대응을 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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