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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공천룰 확정..결선투표시 신인도 가점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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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새누리당이 오는 4월 총선에 앞서 치르는 당내 경선에서 결선투표에도 '신인 가산점'을 적용하기로 했다. 또 결선투표는 경선시 1,2위 후보 오차범위가 10% 이내일 경우로 결정했다.

새누리당은 1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천룰을 확정했다. 또 의정활동이 불성실한 현역 의원에 대해서는 공천에 불이익을 주고 외부영입 인사에 대해서는 100% 국민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하는 방안도 공천룰에 포함했다.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이날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원들이 만장일치로 공천룰을 확정지었다"면서 "추후 의총 추인은 필요 없다"고 말했다.

서청원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결선투표시 신인에게 10% 가점 부여'와 관련해 "현역의원이 경쟁자보다 10% 이상 많은 지지를 못받는 것은 문제 아니냐"며 찬성 입장을 밝혔다.

새누리당은 이보다 앞선 지난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선시 당원과 일반국민 참여 비중을 50대50에서 30대70으로 변경하고 정치신인에게 경선과 결선투표에서 10%의 가점을 부여하는 내용의 공천룰을 결정한 바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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