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금호타이어는 회사 기부금과 유통점인 타이어프로·전국 대리점을 통한 고객 모금액 등 총 1억원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한섭 금호타이어 영업총괄 부사장과 노동영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 10월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에도 200여명의 임직원·가족들이 참가했다. 2010년부터는 호주의 유방건강 캠페인 '핑크 피터스 데이'에 6년 연속 참여해오고 있는 등 국내외에서 여성들의 유방 건강을 위한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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