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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3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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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3일 수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
국민연금, 中東 인프라에 수조원 투자
9만7천개 → 94개…순환출자 사라졌다
경기도 화성에 유니버설스튜디오
위치를 알면 돈이 보인다…대기업 속속 위치정보 사업 참여
[사진] 마지막 대들보 올린 롯데월드타워
*한경
文化, 도시의 브랜드가 되다
[사진] 123층 롯데월드타워 상량식…555m '우뚝'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다산금융賞 대상
CJ CGV - 中 완다시네마 지분 맞교환 추진
포스코 - 미탈 손잡고 '철강 불황' 뚫는다
화성에 세계 두 번째 큰 테마파크

*서경
'외부의 適'과 시장 공존시대, 디지털 금융환경 격변 온다
한국 알짜기업 눈독 들이는 中
[사진] 롯데월드타워 123층에 마지막 대들보
중후장대 부진… 울산 '소득 1위' 서울에 내줄 판
한계기업 연말 '3자배정 유증' 봇물… 투자주의보
경기 화성에 美 유니버설스튜디오 들어선다

*머니
5각 파도 넘실 "구조하라, 한국경제"
미리보는 'CES 2016' 트렌드…IoT·스마트카 & TV
[사진] '서울의 지붕' 상량식
3년 논란 '이우환 위작 의혹' 경찰 수사 새국면
*파이낸셜
KRX, 삼성바이오로직스 내년 코스피 상장 유치추진
[사진] 롯데월드타워상량식…"123층 대들보 올라갑니다"
朴대통령 "국민과 경제 생각하면…안타깝고 참담한 심정"
서울시, 2016년 누리과정 예산 2521억원 전액 삭감
정쟁은 잊고…캐럴 화음 맞춘 여야
월급 140만원 미만 근로자, 국민연금 신규가입시 60% 지원


◆주요이슈

* 전북 익산서 '규모 1.7' 지진 또 발생
- 오늘 새벽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던 전북 익산에서 또다시 지진이 감지. 22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20분 58초 익산 북쪽 9㎞ 지점에서 규모 1.7의 지진이 발생. 지진 신고는 전북소방본부에 접수됐으며, 신고 지역은 이날 3.9 규모 지진이 발생한 곳에서 5㎞ 내에 있는 낭산면 신성마을 일원. 신고자는 "'쾅' 소리가 나며 진동이 느껴졌다"며 "새벽에 느꼈던 것처럼 흔들림이 있었다"고 말함. 전주기상지청은 "확인 결과 규모 1.7의 지진이 발생했다"며 "규모 2.0 이상부터 통보하기 때문에 따로 통보하지는 않았다"고 밝힘.

* 檢, '朴명예훼손' 가토 前지국장 무죄에 항소 포기
-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당일 행적 관련 소문을 기사로 다뤘다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일본 산케이신문 가토 다쓰야 전 서울지국장에 대해 검찰이 항소를 포기.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심우정)는 22일 가토 전 지국장 사건에 대한 항소를 포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검찰 관계자는 “1심 판단으로 가토 전 지국장이 작성한 기사가 허위임과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이 성립함이 명백히 규명됐고, 외교부에서도 한일관계 발전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선처를 요청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

* 서울경찰청장에 이상원 차장 내정…경찰 고위직 인사
- 서울지방경찰청장에 이상원 경찰청 차장이 전보·내정. 정부는 22일 이러한 내용의 치안정감 전보·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경찰청이 전함. 이 내정자 외에 나머지 치안정감 5자리는 모두 현직 치안감이 승진·내정. 부산청장에 이상식 대구청장, 인천청장에 김치원 경북청장, 경기청장에 정용선 경찰청 수사국장, 경찰청 차장에 이철성 청와대 치안비서관, 경찰대학장에 백승호 전남청장 등. 치안정감은 경찰청장(치안총감) 바로 아래 자리로 차기 경찰청장 후보 자격을 갖게 되며, 13만 경찰 조직 내에서 6자리밖에 안 되는 고위직임.

* 서울시 내년 예산 27.5조 확정…대정부 충돌 예고
- 서울시의 27.5조원 규모에 달하는 2016년도 예산이 확정. 정부가 반대하는 '청년 수당' 사업의 내년 시행이 확정된 반면, 정부가 배정을 요구한 누리 과정 예산은 전액 삭감되는 등 대정부 충돌이 예상. 서울시의회는 22일 오전 본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이 담긴 27조5038억원의 2016년도 예산안을 처리. 올해보다 1조9854억원 늘어남. 시 집행부가 제출한 27조4531억원보다도 507억원 증가한 액수. 또 법정 처리 시한인(16이)을 6일 넘겨 처리해 최근 6년새 2012년을 제외한 5년 연속 시한을 초과하는 기록을 세움. 이날 통과된 예산안을 보면 박원순 시장의 역점 사업 예산이 대부분 반영. 특히 정부ㆍ여당이 '포퓰리즘'ㆍ'중복 지원'이라고 비판하는 청년활동지원비(청년수당) 예산 90억원이 그대로 반영돼 사업이 실제 집행될 수 있게 됨. 정부는 사회보장제도 신설의 경우 보건복지부와 사전협의가 필요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해당 액수만큼 지방교부세를 삭감하겠다는 방침이어서 향후 충돌이 예상됨. 한편 이번 시의회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는 일부 의원이 지역 행사 지원비 등 지역구 '쪽지 예산'을 밀어 넣으면서 논의가 더 지연돼 비판이 일기도 함.


◆눈에 띈 기사

* 국가경제 비상사태라는데…'Mr. 쓴소리'는 누구
- 이미 '국가경제 비상사태론'이 세밑 한국사회를 짓누르고 있고 노동 등 4대 구조개혁은 지지부진한 가운데 조선과 철강 유화 등 공급과잉 업종은 구조조정 시기를 놓치고 있고 미국도 금리인상으로 가계부채(1200조원)라는 시한폭탄의 뇌관에 불을 붙이고 있는 상황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를 중심으로 꾸려진 박근혜정부 3기 경제팀이 첫발을 내딛기도 전에 집권 후반기에 들어서도 대통령의 입만 바라보는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지 못할 경우 비상사태 그 이상이 벌어질 수도 있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들리면서 벌써부터 '박 대통령 아바타'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리한 기사.

* [기로에 선 조선업]엎친데 덮친 조선사, 긴축에 또 긴축
- 사상 최악의 경영난에 빠진 조선업계가 올들어 수주 실적도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업을 이끌고 있는 '조선 빅3'는 올해 수주 목표의 60%도 채우지 못했고 전년과 비교해서는 30%나 급감, 조선 시황이 장기 침체 국면에 접어들면서 조선사들은 돌파구 마련에 고심 중으로 인력 감축뿐 아니라 자산 매각, 임금 반납 등 내 놓을 수 있는 카드를 모두 꺼내들며 초긴축 경영에 나섰음을 업계별로 자세히 들여다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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