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모바일은 디지털 컨텐츠를 책으로 만들어주는 전문 회사 ㈜볼록과 함께 밴드북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토북에는 가족, 친구, 지인 등 밴드 멤버들이 남긴 사진과 댓글 등도 모두 담을 수 있다.
밴드는 폐쇄형 SNS로 출발해 모바일에서 지인들간의 다양한 모임을 이끈 대표적인 그룹형 SNS다. 가족, 동창, 회사, 어린이집 등 다양한 모임의 성격에 맞게 운영되고 있다. 밴드북은 가족, 친구, 지인간의 앨범뿐 아니라 어린이집 졸업앨범, 회사 프로젝트보고서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또한 밴드 사진첩 카테고리 별로도 분류가 가능하며, 기간 설정도 가능하다. 해당 밴드의 총 포스트수, 사진수, 가장 활동이 활발한 멤버 등도 함께 기록된다.
이람 캠프모바일 대표는 "밴드북은 밴드에 담긴 일상의 이야기와 사진들을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 멤버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특히 다가오는 연말에, 가족, 지인들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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