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체험행사…200명 선착순 모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농업박물관(관장 김우성)이 24절기 가운데 하나인 동지(冬至) 문화 풍습을 재현하는 ‘동짓날 민속체험’을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농경문화체험관에서 개최키로 하고, 참가자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옛 농가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는 초가 옆 농경문화체험관 일원에서 박물관이 미리 준비한 재료를 이용해 참가자들이 직접 새알심(단자)을 빚어 팥물이 끊는 가마솥에 넣고 팥죽을 쑤어 맛을 보는 일련의 과정을 체험한다.
농업박물관은 또 이날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추억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부대행사로 ‘고구마 구워먹기’ 체험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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