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경북 상주에서 벌어진 이른바 '농약사이다 사건'의 피의자 박모(82) 할머니가 무기징역을 구형받았다.
농약사이다 사건은 지난 7월 경북 상주시 공성면 금계1리 마을회관에서 농약이 섞인 사이다를 마신 할머니 6명 중 2명이 숨진 사건이다.
과거 채널A에 출연한 한 마을 주민은 박모씨가 회관에 매일 출근하다시피 했으며 화투를 치다가 10원짜리 때문에 다른 할머니들과 다툴 때가 많았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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