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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뮤직, "국내서 네번째 '음악장학생' 4인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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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부문에 김준호·손정범군, 관악부문에 김한중·설용빈군 장학생으로 선발
피아노와 관악부문 우승자에 각 500만원 장학금과 2016년 단독 리사이틀 기회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야마하뮤직코리아는 국내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 인재 발굴 프로그램 '제4회 야마하 음악 장학생 선발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발대회는 만 17세 이상부터 만 25세 미만의 음악전공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야마하는 1차 서류 및 DVD 심사와 2차 오디션 심사를 통해 피아노 부문에 김준호군(경희대학교3)과 손정범군(독일뮌스터 국립음대)이, 관악 부문에서 플룻을 연주한 김한중군(서울대학교3)과 테너트롬본을 연주한 설용빈군(서울대학교3)을 야마하 음악장학생으로 최종 선발했다.

야마하는 피아노와 관악기 각 부문 장학생에게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내년에는 '야마하아티스트서비스서울'에서의 단독 리사이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야마다 토시카즈 대표는 "최근 한국의 우수한 클래식 인재들이 국내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는 것도 이러한 영재발굴과 지원에서부터 시작된 것"이라며 "야마하는 앞으로도 야마하 음악장학생 제도와 같은 클래식 인재 양성과 발굴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야마하의 음악장학생 제도는 1988년부터 미국·유럽 등에서 시작됐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2년에 시작돼 올해로 4회째다.

자세한 내용은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kr.yamaha.com)를 참고하거나 야마하아티스트서비스서울(02-3473-2225)로 문의하면 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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