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홈플러스는 유방암 예방과 치료를 지원하는 ‘핑크플러스(Pink Plus)’ 캠페인의 일환으로, 27일 서울 코엑스(COEX) 오디토리움에서 ‘핑크플러스 행복 음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유방암 환우 및 가족, 캠페인에 동참하는 협력회사 직원, 고객 등 1000여 명을 초청했으며, 금난새 감독이 지휘하는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를 선보였다.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은 “연말을 맞아 진행하는 핑크 플러스 행복 음악회는 유방암 환우와 가족뿐만 아니라 도움의 손길을 주는 협력회사, 고객과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자리이다”며 “앞으로도 핑크플러스 캠페인을 통해 유방암 예방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소외계층 환우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 ‘핑크플러스 캠페인’은 “엄마의 건강, 가족의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립암센터, 대한암협회 등 다양한 전문기관과 연계해 유방암 예방 중요성 인식확산, 예방활동, 소외계층 치료지원 및 심리치료로 구성된 연간 20억 원 규모의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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