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25일 도청 왕인실에서 친환경농업 분야 전문가인 이태근 흙살림연구소 대표와 전라남도 유기농 명인 박일주 씨를 초빙해 ‘제10회 월례 경제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경제대화에서는 친환경농업인, 공무원, 농업 관련 단체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태근 대표가 ‘친환경·유기농업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박일주 명인은 ‘우리농업의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로 사례발표를 하고,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친환경·유기농업 분야에 대한 폭넓은 질문과 답변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업 내실화를 위해 관계 전문가와 현장 농업인의 지혜를 꾸준히 모아 2016년 친환경농업 추진 방향에 적용할 방침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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