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박람회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창조경제위원회 소속 21개 부처 및 11개 경제단체가 주최하고 기업이 참여하는 창조경제 종합행사다.
친환경 에너지존에는 두산이 최근 진출한 연료전지 사업을 중심으로 친환경 녹색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공기 중 산소간 전기화학 반응을 통해 전기와 열을 얻는 설비로, 규모에 관계없이 고효율을 유지할 수 있고 안정적인 운전이 가능해 발전용은 물론 건물이나 주택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온실가스 절감효과도 있다.
메카트로닉스 존에서는 전통적 제조업에 ICT를 접목한 다양한 기술을 소개한다. 이번에 소개되는 두산중공업 발전소의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RMS, Remote Monitoring Service)는 발전플랜트 사업에 ICT를 접목해 운전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문제가 발생할 경우, 최적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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