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휴롬";$txt="김영기 휴롬 회장(왼쪽에서 세번째)이 11일 김해 본사에서 열린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정비 제막식에서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오른쪽에서 세번째) 등 관계자들과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size="510,339,0";$no="201511190955382783321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주방가전 기업 휴롬은 김해에 있는 본사에 김영기 회장의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정비가 세워졌다고 19일 밝혔다.
IBK기업은행에서 주관하는 '기업인 명예의 전당'은 회사를 초우량 기업으로 키워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의 업적을 기리고, 기업가 정신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시작됐다.
김 회장은 사업성과 기술력, 기업가정신 등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홍순겸 동양피스톤 회장, 성규동 이오테크닉스 회장과 함께 올해의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정자로 선정됐다.
이에 지난 11일 김해 휴롬 본사에서 휴롬 임직원과 협력업체, 그리고 IBK기업은행의 권선주 은행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김 회장의 흉상 및 기념비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휴롬 측은 설명했다.
1974년 회사를 설립한 김 회장은 해외 70여개국에 휴롬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 밖에도 김 회장은 '무역의 날' 1억불 수출탑상, '납세자의 날' 기획재정부장관상, '발명의 날'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김 회장은 "명예의 전당 헌정기념비를 받게 돼 기업인으로서 더할 수 없는 긍지를 느끼며 앞으로도 '휴롬'이라는 사명에 걸맞게 사람에게 이로운 기술로, 인류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제조업의 핵심인 연구개발 분야를 더욱 강화해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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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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