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현대증권은 노후준비를 위한 장기투자를 위해 단기 수익률에만 치중하는 건 지양해야 한다는 투자철학을 갖고 있다. '철저한 리서치를 근간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 투자를 통해 지속적인 초과성과를 지향한다.' 현대증권의 연금펀드 운용 철학이다.
연금저축펀드는 장기간 이연된 세금이 투자금과 함께 운용되기 때문에 연금수령 시 연 1200만원까지 저율(3.3%~5.5%)로 분리과세되는 게 장점이다. 더불어 단일 계좌에서 주식 채권 등 다양한 투자자산에 분산투자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으며 펀드 변경 시에도 환매수수료 없이 자유롭게 펀드를 변경할 수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 이 상품은 장기간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어 수익의 안정성은 높이고 변동성에 대한 부담은 낮출 수 있다. 연간 400만원 한도 불입액 전액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을 받기 때문에 직장인에게 필수 재테크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증권은 올 연말까지 현대증권 온라인(홈페이지 내 able펀드마켓ㆍHTSㆍMTS)을 통해 펀드에 가입할 경우 선취판매수수료와 판매보수를 50% 할인해주고 있다.
한수길 상품전략부펀드 기획팀장은 "은행 예금금리가 연 1%대로 떨어진 상황에서 주식 등 위험자산에 투자하지 않을 수 없는 환경이 점차 다가오고 있다"면서 "이러한 환경 속에서 현대연금저축증권전환형펀드는 적절한 수익과 절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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