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독일 프라이부르크와 자매결연을 체결하면서 '수원-프라이부르크 미래포럼'을 공식 제안했다.
염 시장은 3일 열린 자매결연식에서 "두 도시는 지구촌의 지속가능발전과 평화를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며 "지구촌이 처해있는 환경위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한 두 도시의 혁신경험을 공유하는 '수원-프라이부르크 미래 포럼'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또 프라이부르크 대학 출신 국내 주요 인사들과의 연대망을 통해 수원지역 대학과 프라이부르크 대학 간 교류 확대도 추진한다.
또 도시혁신 분야를 비롯해 문화ㆍ청소년ㆍ경제통상ㆍ국제 교류 등을 통해 상호 지역경제 활성화, 상호 무역 증진, 두 도시 간 글로벌 인재개발 및 지역전문가 양성, 지역특성을 반영한 경쟁력 있는 문화 프로그램 교환 등도 펼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