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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시장 獨 프라이부르크와 자매결연위해 1일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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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이 지난 4월 수원시를 방문한 디터 잘로몬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장과 환담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이 지난 4월 수원시를 방문한 디터 잘로몬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장과 환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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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세계적 환경도시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와의 국제자매도시 체결을 위해 1일 독일로 떠났다.

수원시와 프라이부르크시의 자매결연은 3일 오후 6시(현지시간) 프라이부르크시 상인의 집에서 열린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염 시장과 디터 잘로몬(Dieter Salomon) 프라이부르크 시장, 율리아 죄네 시의회 의원(사회민주당), 아브라힘 사리알틴 의원(녹색당), 한스외르크 잔들러 의원(기독민주당) 100여명이 참석한다.
염 시장은 프라이부르크시와의 국제자매도시 체결에서 '수원-프라이부르크 미래 포럼'등 두 지역 간 공동번영과 미래발전을 위해 협력방안을 밝힐 예정이다. 또 프라이부르크의 친환경 에너지마을과 대중교통청, 미래연구소 등을 잇따라 방문한다.

프라이부르크시는 국가별 한 도시와의 자매결연 체결 원칙을 갖고 있어 대한민국에서는 수원시가 유일한 자매도시가 될 전망이다.

프라이부르크시는 2013년 수원에서 열린 생태교통세계축제에 방문단을 보냈으며, 올해 4월 프라이부르크시장과 시의회 의원 등으로 구성된 프라이부르크시 대표단이 수원을 방문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수원시방문단에는 염 시장을 비롯해 김진우 수원시의회 의장 등 민간교류단, 축하공연단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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