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타이탄폴 IP로 모바일게임 개발할 것
게임 개발 담당한 파티클시티에 공동 투자
이번 파트너십과 관련해 넥슨과 리스폰엔터테인먼트는 타이탄폴의 모바일 및 태블릿 게임 개발을 담당할 모바일게임 개발사 '파티클시티(Particle City)'에 공동 투자를 단행했다.
넥슨은 파티클시티가 개발하는 타이탄폴 모바일게임 시리즈의 글로벌 독점 판권을 확보했으며, 첫 타이틀을 내년에 iOS와 안드로이드OS버전으로 전 세계에 선보일 계획이다.
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이사는 "타이탄폴의 팬과 유저로서 리스폰엔터테인먼트 같은 재능 있는 팀과 함께 전 세계 게임시장에 타이탄폴 모바일 버전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리스폰엔터테인먼트 및 파티클시티와 긴밀히 협업하여 원작의 우수한 성과를 기반으로 전 세계 수백만 모바일게임 유저들에게 타이탄폴의 풍부한 게임성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