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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열린 콘텐츠 제작 공간 '프릭업' 스튜디오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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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에 200여평 규모로 조성…조종실, 편집실, 녹음실 등 시스템 갖춰
BJ와 유저 누구나 콘텐츠 제작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운영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아프리카TV가 개방형 콘텐츠 제작공간 '프릭업' 스튜디오를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아프리카TV는 지난 8월 강남구 대치동 '곰 eXP 스튜디오'를 인수해 프릭업 스튜디오로 오픈했다. '프릭업'은 누구나 자유롭게 콘텐츠를 만드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스튜디오 프릭업은 이용자가 직접 기획부터 제작까지 가능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약 200평에 달하는 공간에는 조종실, 편집실, 녹음실, 풀 HD방송 시스템 등이 갖춰져있다.

프릭업은 e스포츠를 비롯해 노래, 댄스, 밴드, 공연, 더빙, 각종 아마추어 대회, 경연대회 등 BJ와 유저들이 자유롭게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이날 BJ들은 개소식을 기념해 방송이 가능한 스튜디오 곳곳을 소개하는 공개방송 '헬로 프릭 업(Hello! FreecUP!)'을 진행한다.

개소식은 아프리카TV 서수길 대표의 환영사, 프릭 업 스튜디오 소개, 현장에서 생방송을 진행 중인 BJ들의 인터뷰, BJ춤추는곰돌의 댄스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BJ들이 프릭업 스튜디오에 마련된 녹음실, 미니 스튜디오, 크로마키 스튜디오, 분장실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서수길 아프리카TV 대표는 "창작자들이 새로운 콘텐츠 산업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건강한 생태계가 뿌리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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