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농협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은 28일부터 겨울 대표과일인 '노지감귤'을 본격적으로 전점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농협유통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노지감귤을 시세대비 20% 저렴한 가격인 5kg(박스)에 1만2900원에 판매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노지감귤 생산량은 재배면적이 2%로 줄고 단수도 4% 감소해 전년보다 6% 적은 54만 1000t 수준으로 전망된다.
지역별로는 주산지인 서귀포시의 생산량은 전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제주시는 해거리 형상으로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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