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2015 행복더함 희망나래 차량 전달식'을 열고 전국 지역아동센터 50곳에 11인승 승합차 50대를 기증했다. 조석 한수원 사장(왼쪽)과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왼쪽 네번째)이 차량 전달식을 갖고 있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2015 행복더함 희망나래 차량 전달식'을 열고 전국 지역아동센터 50곳에 11인승 승합차 50대를 기증했다.
올해로 4년째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 개선 지원하고 있는 한수원은 지금까지 총 150대의 차량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이 스스로 꿈과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사회적 울타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는 착한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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