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주최 복지 배움터인 ‘광산복지학당’이 12일 운남동 더불어락 노인복지관에서 문을 연다.
7기 광산복지학당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에 열린다. 12일 개강식에 이어 <다시 쓰는 한국현대사> 저자인 박세길 씨가 ‘광주 어떤 도시여야 하는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19일 ‘광주와의 데이트, 광주의 명인 10인을 만나다’에 이어 26일에는 ‘광주학교’송갑석 교장의 ‘광주, 어디로 가야 하는가’가 이어진다.
다음달 10~11일, 19~20일 두 차례로 나눠 1박2일 일정으로 열리는 8기 광산복지학당에서는 서울·충남지역 마을복지현장을 둘러본다. 특히 동작구 희망동네, 과천 마을카페 ‘통’을 방문하고, 청년장사꾼 김연석 대표를 만나 강연도 듣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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