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는 두리마이텍, 반도체인공업, 유진테크 등이 커플링ㆍ컨베이어 체인ㆍ용접기 등을 출품한다.
일본 재무성에서 지난 6월 발표한 법인기업 경기예측조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일본 기업설비투자는 전년동기보다 7.3% 증가하는 등 기계류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박영탁 기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일본의 경기회복으로 인해 일본 주요 제조업체에서는 지리적으로 가깝고, 우수한 부품소재 조달이 가능한 한국산 기계요소 및 부품소재기업에 주목하고 있다"며 " 이번 전시회에서 우리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추후 일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등을 통해 대일 수출촉진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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