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이준익 감독이 자신의 영화 '사도'의 주연 배우인 송강호, 유아인에 대한 극찬을 늘어놨다.
3일 오후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진행 중인 부산 해운대구 BIFF 빌리지 야외무대에서는 영화 '사도' 야외무대인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준익 감독과 배우 송강호, 유아인 등이 참석했다.
이어 "나는 송강호라는 배우가 미국인으로 태어나 연기를 했으면 세계 최고가 됐을 거라 생각한다. 다행히 한국에서 해주니 얼마나 감사하냐. 세계 최고의 배우의 연기를 우리 배우에서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유아인은 아마 미래 최고의 배우가 될 것"이라며 "그 잠재력을 영화 '베테랑'의 조태오와 '사도'의 사도로 발견하게 된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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