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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째 故 최진실 무덤 찾아온 '의리녀' 이영자…"내가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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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사진=JTBC 연쇄쇼핑가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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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故 최진실의 막역지우인 방송인 이영자가 어김없이 그녀의 무덤을 찾았다.

2일 오전 11시 40분께 고 최진실 7주기 추도식이 열린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갑산공원묘원에서 이영자가 추모객들을 맞고 일일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추도식에 참석한 연예인은 이영자가 유일했다. 이영자는 "홍진경은 촬영하느라 못 왔고 엄정화는 하와이에 있어 부득이 못왔다"고 추모객들에게 설명하기도 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고인의 어머니 정옥숙씨 와 아들 환희 군, 연예 관계자들, 지인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영자는 환희 군을 어머니처럼 보살피고 추도객들에게 인사를 시켰다.

이영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 자리에서 "매년 고인을 기리는 데 정성이 대단하다"는 말에 "1년에 한 번 오는데 뭐 대단한 게 있겠냐"며 겸손함을 보였다.
또한 고인의 자녀들인 환희 군과 준희 양을 엄마처럼 보살핀다고 하자 "애들이 알아서 잘 크고 있다"며 "제가 하는 일 아무 것도 없다"고 자신을 낮췄다.

이영자는 추도식이 끝난 후에도 현장에 끝까지 남아 추도객들에게 일일이 감사를 전하고 배웅했다.

한편 '만인의 연인'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고 최진실은 2008년 10월2일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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