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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사회복지사 천국되나?…국외연수 벤치마킹등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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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사회복지사들의 지위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한 종합계획을 내놨다.

수원시는 우선 내년부터 건강검진비를 1인당 격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증액한다. 검진수준도 대폭 향상시키고, 각종 사고에 대비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여건 조성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상해보험비와 사회복지종사자 보수교육비를 신규사업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선진복지국가 국외연수(벤치마킹)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이 같은 종합계획 마련을 위해 지난 7개월 간 사회복지시설(기관)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을 찾아다니면서 의견을 청취했다.

시 관계자는 "시간외 수당, 건강검진비 지원 등 관련 사업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이직률이 감소하고 근속률은 늘어났다"면서 "수원시는 중앙부처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전면 적용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정책을 추진해 사회복지사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안정적인 근무여건을 조성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민선5기동안 시간외 수당, 복지수당, 건강검진비 등 관련사업 시행을 위해 89억5100만원을 투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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