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올해 그룹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서 1779장을 전달했다.
금호아시아나는 2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윤도흠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장 및 금호아시아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헌혈증 기증식을 가졌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2006년부터 전 계열사 차원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헌혈증서를 주요 어린이병원에 기증해왔다. 금호아시아나 임직원들이 지금까지 투병중인 어린이들 위해 기증한 증서는 총 1만6656장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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