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5시49분 일본 기상청은 도쿄만에서 규모 5.3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지는 도쿄만으로, 진원지는 북위 35.5도, 동경 139.8도며 진원의 깊이는 70㎞다.
도쿄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지진으로 도쿄 도내에서 82세 여성이 취침 중 침대에서 넘어져 부상당하고, 83세 여성이 다리뼈가 부러지는 등 총 12명이 다쳤다.
한편 일본 기상청은 "쓰나미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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