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화동양행은 2015 프레지던츠컵의 개최를 기념하는 공식 메달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메달은 2종의 은메달과 다섯 가지 색깔의 3종 재질 메달로 구성됐다. 기념메달 가격은 전화종 프리미엄 세트 79만원, 공식 대형 금도금 은메달 44만원, 공식 은메달 9만9000원, 공식 볼마커 5종세트 5만5000원이다.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NH농협은행과 풍산 화동양행에서 선착순 예약접수를 받는다.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풍산 화동양행은 2015 프레지던츠컵의 개최를 기념하는 공식 메달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식 메달은 PGA 투어의 공인을 받아 한국조폐공사가 제조했다.
메달은 2종의 은메달과 다섯 가지 색깔의 3종 재질 메달로 구성됐다. 이중 대형 금도금 은메달은 대회장소인 잭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의 15번 홀의 전경을 배경으로 중앙에는 순금으로 부분 금도색된 프레지던츠컵의 트로피가 자리했다.
3종 재질메달은 볼마커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우리나라의 전통색인 오방색이채색되어 5가지 색을 가진다. 그리고 이는 PGA TOUR에 의해 2015 프레지던츠컵의 ‘공식 볼 마커’로 지정돼 실제 경기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선수들에게 전달된다. 최대발행량은 무제한으로 하는 대신 가격을 가능한 낮춤으로 보다 많은 골프 팬들이 소장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 전 메달을 포함하는 전화종 프리미엄 액자세트는 500 세트 한정으로 각 메달의 일련번호 1~500번까지를 배정해 소장가치를 높인다. 기념메달 가격은 전화종 프리미엄 세트 79만원, 공식 대형 금도금 은메달 44만원, 공식 은메달 9만9000원, 공식 볼마커 5종세트 5만5000원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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