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4일 오전 인천공항공사 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이날 밝혔다.
또 오는 10월부터 고속도로와 공항 활주로의 포장관리에 대한 정책과 기술개발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키로 했다.
도공 관계자는 "두 기관이 가감 없이 우수성과를 공유한다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도로공사의 도로포장 기술력을 공항 활주로와 유도로 설계와 유지관리에 적용할 경우 내구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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