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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병원 메르스 의사 호전…대화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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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에 감염돼 삼성서울병원 의사인 35번째 확진자(38)의 상태가 계속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송재훈 삼성병원장은 2일 오전 일원동 본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메르스 후속대책 발표한 뒤 "오늘 아침에도 만나고 왔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송 원장에 따르면 35번째 환자는 산소공급을 위한 에크모와 인공호흡기도 떼고, 기관절개 부위도 아물어 대화가 가능한 상태다.

송 원장은 "의식도 선명하고, 의사표현도 분명하다"면서 "본인 스스로도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35번 환자는 중환자실에서 최소한의 산소를 공급받으면 재활치료를 받고있다. 상태가 호전되면 일반병실로 옮겨 치료를 받는다는 계획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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