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수제 도넛카페 미스터도넛이 새로운 형태의 커피 음료 ‘미도라떼’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다수의 아이스라떼는 얼음조각을 라떼에 넣어 얼음이 녹으면서 맛이 희석되지만 미스터도넛의 신메뉴 미도라떼는 커피로 얼린 얼음이기 때문에 녹아도 맛이 묽어지지 않고 마지막 음용 시까지 진한 라떼 맛을 그대로 유지한다.
쓴 커피를 잘 먹지 못하는 고객이나 진정한 아이스라떼를 맛보고 싶은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인 메뉴다.
미스터도넛의 신메뉴 이름은 응모된 다양한 메뉴명 중에서 간단하면서도 소비자들에게 각인되기 쉬운 이름을 우선 순위로 정해 미도라떼로 최종 확정됐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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