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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멕시코 게레로주 '여행유의→여행자제' 상향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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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정부는 25일 멕시코 게레로주(州)의 치안정세가 악화함에 따라 여행경보를 기존 '여행유의'(남색)에서 '여행자제'(황색)로 1단계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멕시코 게레로주에서는 2014년 9월 이래 마피아 조직의 활동 증가, 군중 시위 및 폭동 발생 등으로 치안상황이 악화됐다"며 "해당 지역에 대한 불요불급한 방문은 자제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여행경보는 '남색'(여행유의)→'황색'(여행자제)→'적색'(철수권고)→'흑색'(여행금지) 등으로 구분된다.

게레로주에서는 지난해 1514건, 올해 1~4월 627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 외 다른 멕시코 지역에 발령된 '여행유의', '여행자제' 경보는 기존대로 유지된다.

여행유의 지역은 멕시코주, 멕시코시티, 바하캘리포니아주, 소노라주, 꼬아우일라주, 시날로아주, 두랑고주, 베라크루즈주 등이다.
여행자제 지역은 치와와주, 누에보레온주, 따마울리빠스주, 미초아칸주 등이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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