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도와 충청남도, 전라남북도는 새벽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경기북부는 늦은 밤에 비(강수확률 60%)가 오겠고,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태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면서 평년보다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모레부터 당분간 일부 내륙에는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