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은 치매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건소 치매상담센터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관내 공공보건기관에서 치매 선별검사를 연중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문승용]
만 60세 이상 주민 대상 실시…치매증상 악화 방지 및 경제적 부담 경감
군은 치매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건소 치매상담센터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관내 공공보건기관에서 치매 선별검사를 연중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검사에만 그치지 않고 이상소견이 발견될 경우 기초연금수급대상자는 군과 협약을 맺은 관내 지정병원에서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 주고 있다.
한편, 장성군은 치매 무료 선별검사 외에도 치매인지증진 프로그램과 저소득층 어르신에 대한 치매치료약제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치매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군 치매상담센터(☎061-390-8373)로 연락하면 된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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