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디스패치가 강용석 불륜설을 파헤친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새삼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4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김구라가 "부부끼리 기념일을 챙기느냐"고 묻자 강용석은 "나는 결혼 이후 꼭 지키는 '3대 기념일'이 있는데 하나는 아내 생일이고, 그 다음은 결혼기념일, 마지막은 아내와 처음 소개팅으로 만난 날이다"라고 말하며 애처가임을 밝혔다.
또 두 사람의 대화 내용 일부도 전했다. A씨가 '사랑해'라는 이모티콘을 보내자 강용석은 '더 야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뿐만 아니라 일본여행설에 대해서도 의문을 품었다. 앞서 A씨는 남편이 2명 식사 영수증을 갖고 억지를 부린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일본에서 먹은 2인분 저녁 카드 영수증에는 'YONG SEOK'이라는 글자가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