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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목5동 평생건강관리센터서 대사증후군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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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5동 평생건강관리센터·신정6동 주민센터서 대사증후군 검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그동안 보건소에서 운영하던 대사증후군 진단검사와 상담을 양천구 평생건강관리센터와 신정6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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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지방형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지질이상 등 위험인자를 같이 가지고 있는 상태를 말하는 대사증후군은 검사 이후 관리가 더욱 중요한 증상으로
구는 지역주민들이 검사 이후 보다 손쉽게 상담 및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목5동 평생건강관리센터(목5동 주민센터 5층)와 신정6동 주민센터(1층)에서 대사증후군 검사와 상담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검사와 건강 상담 뿐 아니라 추후관리까지 하는 원스톱 건강서비스로 이뤄진다.

우선 허리둘레, 혈압, 중성지방, 혈당, HDL-콜레스테롤 등을 확인하는 진단검사와 체지방량, 골격근량, 복부지방률 등을 알아보는 체성분 측정이 진행된다.
이후 검사 결과에 따라 식습관 개선 및 생활습관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운동, 영양, 흡연, 음주, 스트레스 등에 대한 맞춤 상담이 가능한 1:1 맞춤 건강관리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대상증후군 혹은 건강에 주의가 필요한 상담군으로 분류된 사람에게는 재검진 및 지속적인 상담뿐 아니라 주기적으로 건강관리문자서비스도 제공한다.

만 20세 이상이면 사전 예약(목5동 ☎2084-5267~5269, 신정6동 ☎2620-4301)을 통해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공복상태에서 혈당 등을 체크해야 하는 만큼 검사 전날 밤 10시 이후부터는 금식해야 한다.

양천구는 이 외도 지역내 사업장, 공공기관, 종교기관, 시장 및 대규모 점포 등 30인 이상의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건강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등 관련 전문가들이 해당 장소를 방문, 검사와 상담을 제공, 오는 19일에는 신월동 소재 신길운수에서 해당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천구 보건소 지역보건과(☎2620-4330)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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